경하야.

내일이면 우리가 결혼한지 1년이 되는 날이에요.

많은 일들이 있었죠.

힘든 날이 많아서 우리경하가 눈물을 보인날이 많았죠.

미안해요. 행복한 결혼생활을 꿈꿨지만 내가 챙기지 못한 부분이 많았어요.

곧 우리 아이도 태어나는데 더 많이 노력할께요.

부족한 나 이지만 곁에서 항상 지켜줘서 고마워요.

앞으로도 평생 곁에 있어줘요.

나의 반쪽. 영혼의 짝꿍.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1 Novel 2007. 6. 28. 15:00

보호되어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