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아침을 일찍 준비해주셔서 7시에 아침을 먹는다.
식사를 하며 뉴스를 보는데 밤사이 눈이 많이와서 출근길이 엄청 혼잡할 거라고 한다.
혹시몰라서 준비를 일찍 하고 평소보다 20분정도 일찍 집을 나섰다.
버스를 타고 회사에 왔는데...
30분 일찍 도착했다. 오히려 길이 뻥뻥 뚫리네.
다들 쫄아서 지하철을 타서 그런걸까?
일찍 도착해서 청소를 시작한다.
9시가 되기전 청소를 마치고 업무 시작.
퇴근 시간.
일찍 일을 마치고 6시반쯤 회사를 나선다.
퇴근 준비할 쯤 집에서 전화를 했었는데 못받았었나 보다.
확인해보니 오늘이 매형 생일이였다.
빨리 오라고 해서 걸어가려고 했지만 버스를 탄다.
이렇게 오늘도 걷는건 날아가는구나.
집에 도착하니 어머니께서 많은 음식들을 준비하고 계셨다.
저녁을 배불리 먹고 케이크까지 먹고나니 또다시 폭풍후회.
내 방에 돌아와서 인터넷을 무의미 하게 돌아다니다가 11시쯤 TV를 틀어놓고 그냥 자버렸다.
7시 알람소리에 잠에서 깼다.
알람은 꺼두고 잘껄...
일요일부터 3일째 감기로 고생중이다.
토요일날 친구들과 놀러 갔을 때 별로 춥지 않을거라 생각해서 얇게 입고 갔는데 그것 때문에 감기에 걸린 것 같다.
오늘은 집에서 뒹굴거리며 체력을 회복 시켜야 겠다.
오전부터 연휴동안 했던 예능 방송 받아서 보기 시작.
은근히 많네.
보다가 점심 먹고 낮잠 자고...
일어나서 다시 TV 보기.
하루종일 TV만 본 듯 하다.
차라리 게임을 할 걸.
시간 잘가네.
친구와 통화했는데 그녀석이 내일부터 출근이라는 것을 기억나게 만들어주었다.
아아... 황금시간 날아간다.
놀다보니 어느새 12시가 되었고 내일 늦지 않도록 일찍 잠을 잔다.
7시에 일어나서 급하게 샤워부터 한다.
면도를 하고 씻고...
한참 씻고 있는데 할머니께서 도착하셨다.
좀더 일찍 일어났어야 하나?
급하게 씻고 나와 이미 진행되고 있는 가족예배에 참석한다.
아버지는 오늘도 일 나가셔야 해서 아침도 제대로 못드시고 출근하셨다.
아침을 먹고 약간의 담소를 나누다가 아버지께서 집에 들르셨을 때 세배를 한다.
1년에 한번씩 하는 윷놀이.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대박이였다.
작년에는 할머니와 내가 편을 먹고 했었는데 모가 계속 나와서 말 4개를 다 엎은 상태로 거의 끝 2칸 남기고 잡혔었는데 올해에는 작은아버지 팀이 말 4개 엎은 상태로 마지막 칸에서 다른 팀의 연합공격에 잡히고 말았다.
2승1패. 만원빵이였는데 43,000원 벌었다. 같은 팀인 어머니와 절반씩 나눴다.
점심을 먹고 분위기가 소강상태라 내방에 와서 스카이림을 하다가 피곤해서 낮잠을 잔다.
한참 자고 있는데 고모네 식구 도착.
또 한번의 세배 타임.
저녁을 먹고 사촌동생들과 잠시 이야기를 나누다가 다시한번 벌어진 윷놀이판.
이번에는 3전전패.
아버지가 2번 고모부가 한번 이겼다.
아까 어머니에게 준 돈에서 만원을 다시 돌려받아서 게임비로 썼다.
결국 3,000원 딴걸로 끝났구나. ㅋㅋ
정신없는 하루가 지나가고 TV를 보며 쉬다가 잠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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